‘무정도시’ 정경호가 새로운 문신 분장과 근육질의 명품 뒤태를 뽐냈다.
3일 정경호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트위터에 화려한 문신이 새겨진 정경호의 뒤태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정경호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정시현의 모습으로 강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마약조직의 중간 보스 정시현으로 변신에 성공한 그는 역할에 완벽히 몰입하기 위해 장장 10시간에 걸쳐 등 문신 분장을 감행했다.
앞서 티져 영상에서도 문신을 선보였던 정경호는 본 방송 3회에 등장할 상의 탈의신을 위해 이전 문신 보다 더 업그레이드되고 화려한 문신 분장에 다시 나섰다. 그 동안 다른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든 이 장면이 두 차례나 이어지면서 ‘무정도시’만의 차별성과 볼거리가 강조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묵묵히 문신 분장을 받는
그의 프로다운 모습에 주변 제작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얼마 전 공개된 ‘무정도시’의 티저 촬영에서 등 전면을 덮는 강렬한 문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바 있는 정경호는 이번 본편을 위해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문신과 근육으로 다져진 찰진 몸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