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김성주의 둘째 아들 민율 군이 불꽃세수로 웃음을 선사했다.
민율 군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5살의 박력이 담긴 불꽃세수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침식사를 먹은 후 집으로 떠날 준비를 하던 중 민율이는 스스로 양치를 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입 안의 치약을 제대로 헹구지 않고 바로 뱉어버리는 자신만의 양치법으로 폭소케 했다.
특히 민율이는 홀로 세수하는 자신을 칭찬하는 아빠덕분에 신이나 더욱 세게 세수를 시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여전히 얼굴에 묻은 비누를 닦아내기에는 어려웠던지 이내 “나 못 닦어”라고 토로하며 아빠에게 도움을 청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