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2’ 스윙스와 강덕인이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환상적인 무대로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2’에서 이현도 프로듀서의 D.O크루와 MC메타 프로듀서의 메타크루에 속하게 될 래퍼 지원자를 선발하는 1차 예선과 2차 예선 현장이 전파를 탔다.
1차 예선을 통과한 50명의 래퍼 지원자들은 정해진 시간과 비트로 2인 1조가 돼 곡을 작업하는 일대 일 서바이벌 미션에 돌입했다. 일대일 서바이벌 미션은 심사위원의 평가에 따라 두 명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하는 예선으로, 래퍼들이 직접 본인과 실력을 겨룰 상대 래퍼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긴장감을 더했다.
강덕인과 스윙스는 의견 차이를 보였던 준비 과정과는 달리 2차 예선 무대에서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청춘’을 주제로 만든 이들의 랩은 탁월한 비유와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랩 가사와 뛰어난 비트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인 강덕원은 아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