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늘 일산에서 구하라-김영광 키스신’이라는 제목으로 네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재된 사진 속 구하라와 김영광은 분수를 배경으로 길거리 키스신을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허리를 부여잡는 등 과감한 포즈로 키스신에 몰입하고 있어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청남방에 흰 바지, 베이지색 신발까지 커플룩을 착용해 실제 연인 같은 포스를 자아냈다.
이는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드라마 ‘시크릿 러브’의 촬영현장으로 알려졌다. 카라 다섯 멤버들이 하나의 에피소드를 담당하며, 구하라 편은 췌장암을 진단받은 여대생이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이행해 가는 내용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키스신 세다” “하라야 오빠는 못 보겠다” “지나가던 사람들 진짜 놀랐을 듯!” “완전 수위 높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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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