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배우 김창완이 서울대학교 잠사학과 출신으로 밝혀졌다.
김창완은 지난 1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창완은 “명문대 출신이라는 후광이 없었다면 산울림은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그는 “학벌을 내세워 인기를 얻을 순 있다.
이어 “학벌이 없었다면 가수 활동이 더욱 늦어졌을 테지만 그래도 우리는 언젠가 음악을 했을 것”고 덧붙였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