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오는 6월 11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 기념 제17회 전국농아인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한다.
즉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상생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한 해 최고의 상생 기업으로써 선정된 것.
CGV는 특히 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GV 장애인 영화관람데이’를 통해 시청각 장애인들의 영화관람환경 개선에 앞장서온 부분을 크게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CGV는 2012년 4월부터 ‘CGV 장애인 영화관람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 ‘광해’ ‘늑대소년’ ‘베를린’ 등 다양한 최신 한국영화를 상영해 14개월 동안 무려 1만 4천명이 넘는 시청각 장애인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선사한 바 있다.
CGV 사회공헌 담당 조정은 과장은 “금번 감사패 수상은 CJ CGV가 시청각 장애인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부분을 인정해 준 것이므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청각 장애인들의 영화관람환경 개선에 앞장서 비장애인과의
한편, 오는 18일 개최되는 ‘제15회 CGV 장애인 영화관람데이’를 통해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과 함께 상영하고,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장철수 감독, 심영섭 평론가가 함께 하는 시네마톡을 개최한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