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방송되는 MBC뮤직의 '어메이징 f(x)'에서는 뉴질랜드에 버킷리스트 여행을 떠난 f(x) 멤버들이 농장을 찾아 일일 농장 체험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빅토리아의 버킷리스트인 ‘일일 농장주인 되어보기’를 수행하기 위해 로토루아의 한 농장을 찾은 빅토리아와 엠버는 양과 소 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과 하루를 보내며 농장 주인의 삶을 경험했다. 그러던 중 다양한 동물들 사이에서 엠버가 라마와 만난 것.
'유라마'라는 별명을 가진 엠버는 샤이니 민호가 엠버를 위해 직접 만든 ‘라마송’까지 있을 만큼 라마와 닮은 외모로 평소에도 화제가 됐었다.
엠버는 실제로 라마와 알파카를 만나자 오랜 가족을 만난 것처럼 스스럼없이 어울렸고, "가족 사진을 촬영하겠다"며 라마 옆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기도 했다.
한편, 일일 농장 주인이 되어 본 빅토리아와 엠버는 양털 깎기, 양몰이 등을 직접 배우며 버킷리스트를 충실히 수행했고, 빅토리아는 성실한 자세로 처음치고 능숙한 모습들을 보여 농장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