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서운 이야기2’의 엘리베이터 괴담 ‘탈출’에 출연한 배우 고경표가 이색 공약을 수행했다.
지난달 5월 29일 진행된 옆자리 시사회 무대인사에서 고경표는 “옆자리 시사회 사진을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려 주시고, 좋아요 100개를 채워 ‘무서운 이야기2’의 페이스북에 인증해주는 분께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깜짝 공약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런 그가 지난 7일 삼청동에서 행운의 당첨자와 디너 데이트를 가지며 공약을 이행했다.
그는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마치 친구처럼 편안한 모습으로 팬들과 담소를 나누며 옆집 오빠 같은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팬들
한편 고경표가 어리바리한 교생 고병신 역을 맡아 코믹함과 오싹함을 동시에 선보이는 올여름 첫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2’는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