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 방송관계자는 11일 스타투데이에 “‘이 아나운서가 임신 7개월에 접어들면서 하차의사를 밝혔다”며 “김진희 아나운서가 이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생로병사의 비밀‘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 아나운서가 맡고 있는 ‘생생정보통’과 ‘풀하우스-가족의 품격’의 하차여부에 대해서는 “(하차)시기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아나운서 역시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로병사의 비밀’을 떠나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KBS 대표 교양 프로그램(생로병사의 비밀)이라 애정이 깊었다. 사랑해주
한편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VJ특공대’ ‘스타골든벨’ 등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5월 3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 박치열씨와 결혼했다. 현재 임신 7개월째로 출산 예정일은 9월 말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