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안티카페 폐쇄소식을 듣고 네티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1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윤민수 측은 “윤후의 안티카페 이야기를 듣고 너무 안타깝고 속상했는데 안티카페가 폐쇄된다는 소식을 들어 정말 다행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식을 사랑하는 윤민수의 마음이 어땠을 것 같냐"며 "그 걱정의 크기는 말할 수 없을 정도 였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아직 어린 아이를 상대로 그런 짓을 하는 것을 보고 말이 심해지면 대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전에 정리가 되서 다행이다"며 "몇몇 네티즌이 만든 문제를 다른 수많은 네티즌들이 해결해서 고마운 마음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앞서 11일 오전 자정을 기점으로 다음, 네이버, 네이트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등의 검색어가 링크됐습니다.
이는 MBC ‘아빠 어디가’의 출연자이자 바이브 멤버 윤민수의 아들인 윤후에게 ‘안티카페’가 생긴 것을 분노한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일어난 일. 네티즌들은 윤후 안티까페 사실에 크게 분노하며 ‘윤후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네티즌들은 ‘윤후 안티카페’ 검색어를 내리기 위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천사는 우리가 지킨다” “윤민수 정말 많이 속상했을 듯” “안티까페 주인 처벌하자!” “안티까페 실명을 공개하라! 얼마나 못난 사람인지 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