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아이라인 애착, 민낯 굴욕 당하자 사실 폭로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가 아이라인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고우리는 11일 방송예정인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2’에서 민낯 굴욕을 당하자 아이라인을 향한 집착을 보이며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그녀는 멤버들과 그룹 내 민낯이 가장 예쁜 멤버를 선정하던 중 못 봐줄 정도의 민낯 소유자로 꼽혀 당황해했다. 특히 민낯 미인으로 선정된 멤버 노을은 고우리를 가리키며 “우리 언니는 화장을 안 하면 못 봐준다”고 폭로했다.

고우리는 “눈이 매력적”이라고 칭찬하는 MC에게 도리어 “그건 화장 했을 때 이야기”라고 끝없이 자신의 비밀을 말하는 멤버들을 노려보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결국 고우리는 “나는 아이라인이 꼭 필요한 얼굴”이라고 셀프디스를 하는가하면, 자신의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으로 아이라이너를 소개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