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원효와 박지선의 ‘휴먼아시아’ 홍보대사로 발탁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앞으로 두 사람은 아시아의 지속적인 인권 신장을 위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엿다.
‘휴먼아시아’는 아시아 대륙에만 부재한 인권보호체계의 수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6년에 설립됐다.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존재하지 않는 열린 아시아를 지향핡 며 인권교육, 연구, 보호, 옹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네팔에 지역사무소를 개설하고 네팔 내 하위 카스트에 속한 아동들을 위한 교육활동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김원효, 박지선은 “이렇게 좋은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의 홍보대사로 초대받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긍정적 인식을 갖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원효는 “휴먼아시아를 통해 아시아 전역을 통틀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싶다”는 훈훈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