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과 이종석의 가로등 데이트가 포착됐다.
12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측은 이보영과 이종석의 밤길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혜성(이보영 분)의 집앞을 함께 걷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촬영한 장면이다. 편안한 복장으로 무장해제 된 매력을 엿보이고 있는 혜성과 그녀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수하(이종석 분)의 표정은 묘한 설레임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준국(정웅인 분)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로 남모를 두려움을 간직하고 있고, 혜성을 위해 손수 가로등까지 고쳐놓는 수하의 본격 껌딱지 모드가 발동할 것을 예고한 만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주 방송을 통해 서로간의 거리감을 좁히게 될 두 사람은 성빈의 사건에 이은 새로운 벽에 부딪히게 된다. 혜성과 수하가 함께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어떤 효과를 발휘하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