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사업실패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지난 11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박지윤은 가수 장윤정, 윤도현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그녀는 자신의 별명이 ‘야망수애’라는 불리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박지윤은 “쇼핑몰과 카페를 했다. 언니가 온라인 쇼핑몰을 했는데 내가 그 쇼핑몰 피팅모델을 했다”며 “소리 소문 없이 하고 아무도 모르게 접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박지윤은 2번의 사업실패 경험에도 새로운 사업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엄마가 되고 나니 임신, 출산 육아 쪽으로 눈을 돌렸다. 키즈 카페나 영유아 대상으로 하는 스피치 학원을 하면 잘 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