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의 원년멤버인 '올밴' 우승민이 하차한다.
12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우승민이 11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근과 장동혁의 합류는 아직 내부적으로 조율 중이다.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오후 중으로 결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무릎팍도사’ 원년멤버였던 우승민은 지난 해 11월 강호동의 ‘무릎팍도사’ 컴백 당시 유세윤과 제국의아이들 광희 콤비에 밀려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3월 보조MC였던 광희가 ‘무릎팍도사’ 팀에 합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음주운전자수 사건을 일으킨 유세윤이 프로그램에 하차함과 동시에 개편의 바람이 불면서 우승민이 또 다시 ‘무릎팍도사’팀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무릎팍도사’는 현재 낮은 시청률로 인해 과거 명성을 회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그
이수근은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과 SBS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장동혁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