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신문 매일 정독할 것 같은 신문녀’ 1위에 등극했다.
한 인터넷 강의그룹은 지난달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518명을 대상으로 ‘신문 매일 정독할 것 같은 신문녀 스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김혜수(154명, 30%)가 1위, 문근영(133명, 25%)이 2위를 차지했다.
해당 기업 대표는 김혜수에 대해 “김혜수는 KBS2 ‘직장의 신’을 통해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27년 세월 동안 톱스타의 위치를 고수한 그녀의 만능적인 재능과 자기관리 이미지가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위를 차지한 문근영에 대해서는 “그녀는 성실하고 완벽한 모범생 이미지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학창시절에도 촬영이 없을 때는 학교 수업을 빼먹지 않고 학업에 열중했으며 인사, 예절, 선행 등 여러 방면에서 100점짜리 답안지와 같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교본과 같은 이미지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