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은 13일 오전 자신의 SNS에 "앞으로 방송에서 반말 조심할게요..ㅜㅜ 저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ㅜㅜㅜ"라는 글을 남겼다.
홍진영은 12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 함께 출연한 김신영, 신지 등을 비롯해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 슈퍼주니어 규현 등 MC들에게 애교섞인 목소리로 반말이 섞인 말투로 이야기 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의 말투는 방송이라기 보다는 마치 사석에서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대해 일부 시청자들이 지적을 한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무역학으로 석·박사를 취득과 어릴 적 미국 버지니아에 살며 배우 영어실력을 비롯해 자신을 좋아한 재벌남과 에피소드, 축구 선수와 교제 등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