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MBC 뮤직은 6월 13일부터 6주동안 한국 가수 사상 최초로 남미 4개국 투어에 나선 슈퍼주니어의 12일간 여정을 공개한다.
'슈퍼쇼 5'에서는 남미투어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특별한 남미콘서트 영상은 물론 총 56시간의 비행시간 동안의 모습, 무대 뒤 백스테이지 영상과 셀카, 아르헨티나와 칠레 관광에 나선 멤버들의 일상 등 12일간 남미에서 벌어진 ‘슈퍼주니어’의 일거수일투족이 담긴다.
특히, 첫 남미투어에 대한 부담감과 군입대 중인 멤버들의 부재로 역대 최소 인원인 8명으로 무대에 서게 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남다른 각오와 허심탄회한 속내, 공연 중 어깨 부상을 당하게 된 시원의 모습 등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슈퍼쇼 5'는 2009년 ‘슈퍼쇼 2’ 이후 4년 만에 투어 콘서트에 참여한 강인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방송은 13일 오후 6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