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생일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최지우는 지난 10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인천시 남구 용현동의 한 보육원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그녀는 신생아부터 만 7세에 이르는 영, 유아 100여 명을 위해 일일 엄마가 됐다. 오전에는 24개월 미만 아기들을 돌보고 오후 늦게까지는 5~7세 아이들과 야외 게임을 즐겼다.
뜻 깊은 생일을 보낸 최지우는 “사람들이 생일을 축하한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생명이 소중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