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3 '우승 이후 울랄라컴퍼니 설립과 함께 드라마 OST, 콘서트,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지난 2월 리더 고(故) 임윤택이 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후 한동안 두문불출하며 앨범을 준비해왔다.
이번 미니앨범의 제목은 ‘메모리(MEMORY)'다. 울랄라세션은 지난 시간에 대한 그리움과 회상, 추억 등 자신의 이야기를 발라드라는 장르를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소속 측은 "이번 미니앨범은 고 임윤택 군에 대한 추모앨범이라기 보다는 울랄라세션 그들의 이야기가 주된 테마이며, 멤버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함께 존재하는 그에 대한 그리움은 자연스럽게 어느 특정 곡에 그치지 않고 앨범 전체에 녹아 있는 그런 미니앨범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