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빈이 ‘불후의 명곡’ MC 자리에서 하차한다.
13일 박현빈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다수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박현빈이 지난 10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박현빈의 ‘불후의 명곡’ 하차는 가수로서 음악활동에 주력하기 위함”이라며 “음반 활동과 현재 하고 있는 콘서트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빈은 지난 1월부터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서 화려한 예능감으로 MC 문희준과 정재형을 도와 감초 역할을 수행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