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 ‘힐링캠프’ 출연, 첫 외국인 게스트

‘힐링캠프’에 첫 외국인 게스트로 닉 부이치치가 등장한다.
오는 17일 방송예정인 SBS ‘힐링캠프’에는 해표지증으로 태어날 때부터 팔, 다리 없이 태어난 닉 부이치치가 출연해 자신의 다사다난했던 인생스토리와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닉 부이치치는 한국에서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임에도 뛰어난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또, 세 MC와 축구를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 닉 부이치치는 한국 사람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닉 부이치치는 전 세계 43개국을 돌아다니며 4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직접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세계적인 강연자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미국의 장애인 비영리 단체 ‘사지 없는 삶’(LIFE WITHOUT LIMBS)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