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정웅인이 이종석의 정체를 눈치 챘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박수하(이종석 분)는 10년 전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 민준국(정웅인 분)을 찾아 나섰다.
이날 수하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챘고, 준국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 그를 찾아간다.
이후 준국은 수하에게 봉사활동 확인증을 가져다주러 학교로 찾아갔다가 그가 자신에게 신분을 속이고 접근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어 그의 진짜 이름을 듣는 순간 10년 전의 사건을 기억해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