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7회 JTBC ‘썰전’에서는 ‘미드 같은 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최근 영남제분 사모님 사건을 재조명해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 일으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집중 조명했다.
먼저 허지웅은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인기 요인에 대해 MC 김상중을 꼽으며 “역대 MC 중 단연 최고다. 김상중은 가해자를 주먹으로 때려잡아 올 것 같은 중년 탐정의 모습이다“라며 진행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박지윤은 이에 맞장구를 치며 ”슬플 때 같이 공감하는 표정은 마치 CSI의 호라시오 반장을 보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윤석은 또 다른 인기 요인으로 구성력을 칭찬하며 “스릴러, 호러, 막장, 추리 드라마를 보는 재미와 보도, 비판의 저널리즘이 가미 됐다. 또한, 국가가 해주지 못하는 정의 실현을 언론이 대신 해주는 통쾌함까지 준다”고 극찬 했다.
웰메이드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제작일지와 역대 MC들의 근황까지 낱낱이 파헤친 ‘썰전’은 오는 20일 밤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