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은 최근 매니지먼트사 창컴퍼니와 함께 일하기로 했다. 배우 이준혁과 2010년 슈퍼모델 1위 출신 배우 윤다영 등이 소속된 회사다.
2007년 그룹 티맥스 멤버로 활동하다 2011년 9월 입대한 김준은 전역 후 연기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티맥스는 멤버들의 입대 등으로 지난해 해체,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창컴퍼니 측 관계자는 20일 “김준이 전역 후 연기에 전념할 예정이다.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연기자로서 과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준은 ‘꽃보다 남자’를 비롯해 ‘강력반’ 등의 드라마와 연예오락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에도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서울경찰청 홍보단 호루라기 소속인 김준은 28일 전역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