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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송해, 방송 최초 고백… "대장암 종양 수술 받았다"

기사입력 2013-06-21 15:38 l 최종수정 2013-06-21 16:09

대한민국 최장수 MC 송해가 7년 전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송해는 오는 23일(일) 밤 11시 첫 방송될 MBN ‘인생 로드 버라이어티-영자의 전성시대’ 1회 게스트로 참여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녹화 당시 송해는 “7년 전 건강 검진을 받던 중 대장암 종양을 발견해 대장암 수술을 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고령의 나이에 수술을 하는 것이 위험 할 수도 있었지만, 평소 철저한 건강관리 덕에 무사히 회복을 할 수 있었다”며 “2주일에 한 번씩 주치의를 찾아 건강을 체크하고 하루 500여개의 계단을 오르내리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만의 ‘장수 건강 목욕법’ 등 90세를 앞둔 나이에도 건강을 지키는 그만의 특별한 비법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영자의 전성시대’는 예능계 우먼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MC이영자의 진행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박지은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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