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는 3일 오전 원빈과 이나영의 ‘비밀 데이트’ 사진을 포착,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지난해 8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1년 8월,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1년 뒤 스타일리스트 등 지인을 통해 자연스레 가까워졌고 8월 이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신비주의’ 스타답게 두 사람의 만남은 은밀하고 철저했다. 해당 매체의 취재 결과, 지난 1달간 두 사람이 만난 건 최소 8회로 적어도 4일에 1번은 만남을 가졌다. 데이트 시간은 12시간에서 24시간이었으며 대부분 1박 2일 데이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 이나영의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현재 소속사 관계자는 전화기를 꺼놓은 채 어떤 연락도 받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나영은 의학 드라마 ‘메디컬탑팀’ 출연을 검토중이며 원빈 역시 차기작 검토에 한창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