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핫앤콜드’ 티저 공개 ‘제대로 망가졌다’

그룹 쥬얼리의 신곡 ‘핫앤콜드(Hot & Cold)’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쥬얼리는 3일 정오 공개한 신곡 ‘핫앤콜드(Hot & Cold)’ 티저에서 예고했던 대로 ‘뽕끼’ 느껴지는 리듬과 상큼 발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쥬얼리 멤버 4명(하주연, 김은정, 박세미, 김예원)은 한 남자만을 애타게 바라보며 그 앞에서는 온갖 애교를 부리고, 일부 공개된 가사 대로 스토킹 수준의 집착을 보여 주고 있다. 이들은 전체적으로 귀여운 느낌으로 뽕필 음악에 어울리는 반짝이 의상이 주를 이룬 글램룩으로 발랄함을 더했고, 멤버들 또한 귀여운 표정과 몸짓으로 명랑 스토커를 표현하고 있어 코믹하면서도 밝은 연출을 시도했다.

그룹 쥬얼리의 신곡 ‘핫앤콜드(Hot & Cold)’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핫앤콜드’ 티저 캡처

티저 공개 전 은정이 의문의 남자를 백허그 하고 행복해 하는 흑백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과연 의문의 남자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었다. 티저가 공개되고 쥬얼리 멤버들이 스토킹 하는 대상자는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같은 소속사 식구로 의리 출연을 한 박형식은 180도 변신을 시도하여 오래간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쥬얼리를 응원하기 위해 명랑 스토커 콘셉트의 스토킹 상대자로 물망에 오르자 흔쾌히 출연을 승낙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5일 새 앨범 ‘핫앤콜드(Hot & Cold)’로 컴백을 예고한 쥬얼리는 4일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먼저 컴백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