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동료 신동엽의 뒷모습을 폭로했다.
이영자는 지난 2일 방송된 KBS2 ‘1대 100’ 300회 특집에 출연해 신동엽에게 날카로운 디스를 날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신동엽은 “오늘 어떻게 퀴즈를 풀 것이냐”는 MC 한석준의 질문에 “100인들의 도움을 받겠다”며 “충분히 도움을 받은 뒤 마지막에 우리가 이기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자가 동료 개그맨 신동엽의 뒷모습을 폭로했다. 사진=1대 100 캡처 |
이에 한석준은 “방송에서 ‘야비’라는 단어 쓰기가 쉽지 않은데”라고 응수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영자 뿐만 아니라 ‘안녕하세요’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동엽, 컬투 김태균, 정찬우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