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조달환은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강호동은 정말 똑똑하다. 지나가면서 던지는 한 마디가 한 마디가 남다르다"며 치켜세웠다.
그는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을 통해) 왜 오천만 국민들이 예능을 즐겨 보고 강호동, 이수근을 좋아하는지 알게 됐다"며 "띠로 따지면 (예능) 검은 띠고, 단수로 보자면 (예능) 9단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기하게도 두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따뜻함과 배려심이다"고 덧붙였다.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프로 못지 않는 탁구 실력으로 '탁구의 달인'으로 불리는 조달환. 한국 탁구의 영웅 유승민 선수와의 남다른 인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달환은 유승민 선수와의 탁구 대결에 대해 "유승민 선수는 60억 분의 1인 친구다. 탁구 실력은 비교도 안된다"며 웃어 보였다.
간혹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을 놓고 고민하는 배우들이 많지만, 조달환은 아무런 고민 없이 '즐거울 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다. '오늘이 즐거우면 내일이 즐겁다'는 것이 그의 삶의 기준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 일으키고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것.
조달환의 배우로서의 철학, 캘리그래피 작가로서의 활동 등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여성중앙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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