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은 5일 오후 ‘뮤직뱅크’ 방송사고 관련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화면이 전환과 함께 MC 정진운이 급하게 멘트를 마무리 하는 상황이 연출돼 방송 사고 의혹이 제기됐다.
MC 정진운이 “상반기 결산 특집 또 하나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시작된다”는 멘트와 함께 로이킴과 케이윌의 영상으로 전환됐다.
일각에서는 이와 관련해 정진운이 다음 무대인 로이킴과 케이윌의 합동 무대를 소개하려 했지만 급히 다른 영상으로 넘어가 방송 사고가 됐다고 주장한 것.
이와 관련해 KBS 측은 “방송사고는 사실무근이다. MC 멘트 자체가 마무리 멘트가 맞다”고 해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