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상반기 결산 2부에서는 ‘남대문 3억 호떡’으로 유명한 김정균 씨가 출연했다.
김정균 씨는 이날 해물 채소 호떡 등이 들어 있는 ‘3억 호떡’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들어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강호동을 비롯해 박해미 등 게스트들은 3억 호떡을 먹은 후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정균 씨는 “하루에 1000개 한정판매하고 있다. 재료가 떨어지면 그날 영업을 끝낸다”며 “ 연 매출 3억 원. 호떡 장사한지는 약 15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3억 호떡을 먹기 위해 일본에서도 건너오기도 한다”며 “당일에서 배송한 오징어와 새벽에 수산시장에서 직접 선별한 새우, 홍합을 넣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스는 양파, 사과, 매실, 미역, 다시마로 만든다. 반죽은 옥수수가루, 찹쌀가루로 만든다”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게 특징”이라고 레시피를 공개했다.
한편, 이 외에도 신동, 이강호, 드럼신동 조윤식, 탭댄스 신동 이준서, 헤어디자이너 차홍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