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은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조정치와의 커플화보를 위해 조언을 구하러 윤종신을 찾아갔다.
윤종신은 “처음 정치 봤을 때 인텔리 기타리스트인 줄 알았다”면서 “학구적인 느낌이었다. 서울대, 카이스트 박사 출신 뮤지션 같았다”고 말했다.
조정치는 이에 “내가 중학교 때 쓴 노래 제목이 45등과 46등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이 이어 “그런 이미지를 이용해 박사와 조교 콘셉트 어떠냐”고 제안하자 정인은 “나 고졸이다”고 답했다.
이에 조정치는 “그래도 대학교 제적이잖아”라며 아내를 챙겨 또다시 폭소를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