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해나의 기적’편 내레이션을 맡았던 배우 최지우가 해나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최지우는 7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오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와 너무 슬펐습니다.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워줬던 작은 천사 해나가 오늘 새벽에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지금도 해나의 해맑은 웃음이 선명하게 떠오르는데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라며 “부디 해나가 좋은 곳으로 가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뛰어 놀았으면 좋겠습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해나의 기적’편 내레이션을 맡았던 배우 최지우가 해나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사진=MBC |
앞서 최지우는 MBC ‘해나의 기적’ 편에
한편 7일 MBC ‘휴먼다큐멘터리’를 연출한 유해진 PD는 자신의 블로그에 “해나는 자유가 되었습니다”라는 장문의 글로 세상을 떠난 해나의 소식을 전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