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키다리 아저씨처럼 항상 최수영 곁을 지키는 이천희가 ‘장신 어부바’로 또한번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에서 술에 취한 민영(최수영 분)을 업고 집에 데려다 주는 승표(이천희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승표는 민영에게, 그리고 민영은 병훈에게 좋아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병훈과 민영, 승표와 그리고 병훈의 첫사랑 이설(김정화 분)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로맨스가 펼쳐지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천희 어부바, 키다리 아저씨처럼 항상 최수영 곁을 지키는 이천희가 ‘장신 어부바’로 또한번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
자신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병훈 때문인 줄 알면서도 ‘키다리 아저씨’처럼 계속해서 민영 곁을 지키는 승표의 순애보가 민영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신 어부바’ 촬영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수 시간에 걸쳐 촬영이 지낸 된 만큼 체력이 바닥난 이천희의 모습부터, 이런 이천희를 배려하려는 최수영의 애교,
‘연애조작단’은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달달한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