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이태성과 김다현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였다.
7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에서 성은(이수경 분)을 사이에 놓고 현준(이태성 분)과 상철(김다현 분)이 미묘한 갈등을 겪으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상철과 성은은 과거 사귀었던 사이로, 둘 사이에 딸 아람(박민하 분)을 낳은 바 있다. 하지만 성은은 아이를 낳자마자 이들을 버린 뒤 과거를 속이고 재벌집 아들 현준과 결혼했다. 뒤늦게 아내의 과거에 대해 어렴풋이 알게 된 현준은 상철과 성은의 사이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태성과 김다현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였다. 사진=금 나와라 뚝딱 캡처 |
상철이 부담스럽다고 거부하자 현준은 “마음이다. 부담 느끼지 말라”며 무언의 압박을 가한다. 현준은 “스카우
이어 “집사람이 셋이 식사하자고 하는데 괜찮냐. 친하게 지낼수록 나쁠 것 없다”고 제의한다. 이에 상철은 “마다할 이유가 없다. 기다리겠다”며 현준의 도발을 정면으로 받아들였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