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들의 ‘독도체조’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군대 체험에 나선 일곱 명의 출연자들이 독도체조 대결을 펼쳤다.
독도체조는 청룡대대에만 있는 기상체조로, 체력단련을 위해 매일 오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각잡힌 군무를 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짜 사나이 독도체조,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군대 체험에 나선 일곱 명의 출연자들이 독도체조 대결을 펼쳤다. 사진=MBC |
이윽고 멤버들은 ‘꼭짓점 댄스’의 창시자 김수로를 리더로 한 ‘꼭짓점 팀’과 장혁을 중심으로 한 ‘추노 팀’으로 나뉘어 PX 내기를 걸고 독도체조 대결을 벌였다.
독도체조 대결 승자는
추노 팀 출연자들은 아이돌 출신 박형식에게 “날아다니는 갈매기 같다”라고 극찬했다. 장혁은 “춤에서 이렇게 승부욕이 생기는 것은 처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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