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주니엘과 걸그룹 AOA가 배우 박광현이 출연중인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을 단체 관람했다.
주니엘과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민아, 찬미)는 7일 오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선배 박광현의 공연을 관람한 후 “박광현 선배님 공연, 정말 최고! ‘스칼렛 핌퍼넬’ 퍼시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 초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칼렛 핌퍼넬’은 ‘배트맨’ ‘슈퍼맨’ ‘조로’ 등 온갖 영웅 스토리의 원류가 된 작품으로 1997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선보여진 이래 프랭크 와일드혼의 드라마틱한 음악과 진정한 사랑에 대한 테마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가수 주니엘과 걸 그룹 AOA가 배우 박광현이 출연중인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을 단체 관람했다. |
특히 현재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AOA 초아는 선배 박광현의 무대 위 동작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광현이 출연 중인 ‘스칼렛 핌퍼넬’은 LG아트홀에서 지난 6일 개막했으며, 오는 9월 8일까지 공연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