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신성우가 독설로 유명한 김구라를 도발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라스 습격 사건’ 편으로 DJ 잡는 게스트 신성우, 강성진, 강호일, 슈퍼주니어 성민이 출연해 물 오른 입담을 뽐낸다.
신성우와 강성진은 김구라를, 015B의 장호일은 윤종신을, 슈퍼주니어 성민은 규현을 타깃으로 삼으며 초반 강력한 공격을 펼쳤다.
신성우가 독설로 유명한 김구라를 도발했다. 사진=MBN스타 DB |
이에 신성우는 “말실수만 해봐라”며 경고의 말을 남긴 뒤 “방송 초반 ‘저 분 참 괜찮은 분이다’라고 생각했지만 가면 갈수록 거슬리더라. 왜 저렇게 얘기하지?”라고 덧붙여 김구라를 도발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김구라는 “나를 저격하려면 황봉알, 노숙자를 불러라”
김구라의 또 다른 저격수로 나선 강성진은 “김구라한테 상처받은 적이 있나?”라는 MC의 질문에 “‘세바퀴’ 출연했을 당시 ‘얼굴로는 웃길 것 같은데 하나도 안 웃긴다’라고 말해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끊겼다”고 털어놓으며 와신상담 했음을 밝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