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돌스는 기존 멤버 효영, 혜원, 은교 및 지난해 영입된 나연을 비롯해 2012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진 출신인 승희와 더씨야 연경 등 6인 체제로 새롭게 돌아온다.
승희는 프로젝트 앨범 ‘진통제’를 통해 먼저 대중 앞에 나선 인물로 외모뿐 아니라 가창력도 수준급인 실력파다.
연경은 더씨야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멤버로, 향후 파이브돌스와 더씨야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파이브돌스가 이달 말 여름에 맞는 신나고 재미있는 음악으로 2년 만에 컴백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그동안 ‘입술자국’, ‘너말이야’, ‘이러쿵저러쿵’ 등 강한 팝댄스 곡을 선보여 온 파이브돌스는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손을 잡고 레트로풍 디스코 음악 ‘짝 1호’로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파이브돌스는 앞서 지난 2월 연습생 지현, 샤넌 영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지현은 연습 기간을 더 가진 뒤 다른 팀으로 데뷔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샤넌은 추후 솔로 데뷔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