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 출연한 여자 3호가 철벽수비를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짝’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남자 출연자들은 마음에 드는 여자 출연자를 선택해 도시락을 먹었다. 이때 남자4호와 6호는 여자3호에게 다가가 마음을 표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 출연한 여자 3호가 철벽수비를 보였다. 사진= 짝 방송캡처 |
함께 밥을 먹던 남자6호는 여자3호에게 “진짜 혼자 밥먹고 싶었냐?”고 물었고, 여자 3호는 “나는 혼자서 밥 잘 먹는다. 이렇게 누굴 선택하고 선택 받는 게 오글거린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6호가 애정촌 입소 당시 가방을 들어주려 했으나 거부 당한 것에 대해 묻자. 여자3호는 “순수한 호의지만 형식적인 것 아니냐
한편, SBS ‘짝’은 6.9%(전국기준, 닐슨코리아)로 2위를 차지했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와 KBS2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는 각각 8.2%, 3.3%를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