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거탑’은 초대형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을 표방한 판타지 옴니버스 드라마이다.
이는 기존 드라마의 정형화된 소재와 형식의 틀을 과감히 깨고 만화적인 상상력과 미스터리, 스릴러 등의 소재를 오갈 예정이며 매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특별 출연진이 등장한다.
‘환상거탑’은 매 에피소드마다 특별한 스타들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회에는 요즘 ‘우리 동네 예체능’으로 주가 급상승 중인 배우 조달환의 주인공 변신을 비롯해 연기파 강성진, 남성진, 사희가 등장하며 이후에는 안재모, 홍경인, 강성민, 데니안 등이 총출동해 여름 밤을 시원하게 장식한다. 연기파 배우는 물론 아이돌까지 딱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다채로운 캐릭터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매번 20분짜리 드라마 2편으로 구성된다는 점은 ‘푸른거탑’과 비슷하다. 집필은 ‘푸른거탑’뿐 아니라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이 대표작인 김기호 작가가 맡는다.
제작진은 “‘푸른거탑’ 후속으로 방영되는 만큼 관심이 무척 큰 것으로 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환상거탑 완전 기대된다” “환상거탑 이름부터 심상치 않아” “환상거탑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첫 선을 보이는 ‘환상거탑’은 8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