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배우 나영희가 네오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 캐스팅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네오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나영희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로서 함께 활동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 분야에서 폭 넓은 활동을 통해 ‘중년 여배우’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영희 씨가 ‘상어’ 후속으로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이여원 역을 맡게 됐다”며 “’굿 닥터’에서의 새로운 모습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배우 나영희가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네오스 엔터테인먼트 |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나영희는 ‘내조의 여왕’과 ‘인순이는 예쁘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하며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한편, 네오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정유미와 윤세아, 신다은 등이 소속돼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