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전현무에 대해 배우고 싶은 점을 털어놓았다.
11일 오후 서울 중구 M빌딩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미스코리아-비밀의 화원’(이하 ‘비밀의 화원’) 제작발표회에서 오상진은 “나는 진행을 볼 때 소극적인 편이다. 전현무의 진행스타일을 배우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상진은 함께 진행을 맡게 된 전현무에 대해 묻자 “전현무는 유쾌하고 보기만 해도 웃음을 짓게 하는 능력을 가졌다. 진행스타일 또한 좌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있다”며 칭찬했다.
방송인 오상진이 전현무에 대해 배우고 싶은 점을 털어놓았다. 사진= MBN스타 DB |
‘비밀의 화원’은 역대 미스코리아들이 출연해 화려한 왕관 뒤에 가려졌던 웃음과 눈물의 인생사를 털어놓는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오상진 그리고 미스코리아 출신 오현경이 진행자로 나선다. 오는 14일 첫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