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고창석이 남자 간호사로 변신한다.
11일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고창석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굿닥터’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극중 고창석은 소아외과 병동 남자 간호사 조정미 역으로, 고등학교 때 조폭에 연류 되었지만 착실한 노력으로 자신이 꿈꾸던 병원에 취직한 인물이다. 그는 겉모습과는 달리 정이 많고, 병동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친구가 되어주는 따뜻한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고창석이 남자 간호사로 변신한다. |
고창석은 올해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특유의 코믹연기와 진중한 연기를 번갈아 선보였으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도 천의 얼굴을 선보이며 ‘미친 존재감’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외에도 그는 최근 각종 광고에 등장하며 다양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