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위용섭 공보담당관(육군대령)은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 브리핑 룸에서 “연예 병사 홍보지원대에 대한 특별감사는 오늘(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며 “감사결과를 종합해 다음 주쯤 결과를 발표하겠다. 그것들을 바탕으로 후속 대책까지 마련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위 대령은 “이번 주 끝낼 예정이었던 연예 병사 운영제도에 대한 특별감사를 해당 병사와 국방홍보원 실무자들에 대해 확인할 부분이 많아 연장하기로 했다”며 “연예 병사 징계 문제는 감사결과가 나오면 엄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방송 후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가수를 비롯해 지휘관 인솔 없이 개인적으로 술을 마시는 병사들이 국방부의 조사를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