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사전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PiFan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사전 축하행사인 ‘피판, 날아오르다’를 개최하며 영화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피판, 날아오르다’ 1부는 피판 러브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시민과 피파니언 및 전문 공연팀으로 구성된 1,000여 명의 참가자가 부천시청 일대에서 퍼포먼스와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오는 13일 사전축하행사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오후 7시부터 2부가 시작되며, 밴드 사운드박스와 사물놀이패 유소가 참석해 축제 본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말미에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영화 ‘차이니스 조디악
PiFan 관계자는 “퍼레이드와 공연, 야외 영화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 ‘피판, 날아오르다’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PiFan은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