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38회에서 방송 도중 빨리감기 편집 장면이 전파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황시몽(김보연 분)은 오왕성(박영규 분)과 오로라(전소민 분)의 관계를 알고 경악했다. 집에 돌아온 황시몽에게 황자몽(김혜은 분)은 오로라가 천왕식품 막내 딸임을 알렸다. 황시몽이 그간 있었던 일을 설명하는 과정에 빨리감기 편집이 등장했다.
이어 황미몽(박해미 분)은 자신의 모델
한편 빨리감기 편집 장면에 시청자들도 깜짝 놀랐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빨리감기 편집 방송 사고인줄 알았다” “빨리감기 편집 신선하고 독특하다” “빨리감기 편집 오늘의 명장면” “빨리감기 편집 역시 임 작가...” 등의 글들이 게재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