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슬리퍼가 반란을 시도했다. 땡볕더위에 걷기를 거부한다.
최근 온라인상에 ‘삼선슬리퍼의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선 슬리퍼는 학생들뿐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사랑받는 ‘값 싸고 편한’ 아이템이다. 그만큼 수명을 다한 슬리퍼는 쓰레기통으로 버려지기 십상이다.
삼선슬리퍼의 반란, 최근 온라인상에 ‘삼선슬리퍼의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온라인게시판 |
이는 싼 게 비지떡이라고, 작렬하는 햇빛을 이기지 못하고 접착제가 녹아 수명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