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에일리언들~ 인사가 너무 늦지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쓰러져서 자고 이제 일어났네요. 어제오늘 비 많이 왔는데 응원 와주신 모든 분들과 집에서도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빨리 발목 회복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에일리는 컴백을 앞둔 지난 10일 넘어져 발목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KBS 2TV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무사히 소화해냈다.
새 앨범 발매 직후 전해진 아찔한 소식에도 불구, 에일리는 타이틀곡 '유앤아이(U & I)'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기분 좋은 컴백을 알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에일리 빨리 나아라" "하지만 역시 프로답다" "에일리 올킬 축하" "에일리는 라이브를 너무 잘 해" "에일리 건강이 최우선이다" 등 응원과 격려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